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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동 무공해 미나리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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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동 미나리를 아십니까?"

동구청이 지난해 공산동 용수천변에 조성한 미나리단지에서 무공해 미나리를 3월부터 본격 출시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해 대구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 및 공산농협의 협조를 받아 공산동 용수천변 일대에 국·시·구비 등 3억1천400만 원을 들여 비닐하우스 6천200평을 조성했다.

이곳은 팔공산의 맑은 물과 공기 등 친환경 지역으로 미나리를 생산하는데 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올해 800평의 비닐하우스에서 시범 생산한 미나리를 한정 판매하고 있는데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1인당 구입량을 1kg으로 제한했다.

구청은 올해 1억5천만 원을 들여 비닐하우스 3천200평을 추가로 만드는 등 앞으로 5년간 국·시·구비 등 17억여 원을 들여 미나리 단지 10ha를 조성, 전국적인 미나리 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동구청 조용제 경제과장은 "공산동 용수천변 일대에 조성돼 있는 포도단지 일부를 친환경 미나리 단지로 전환, 관광산업과 연계한 직거래로 농가소득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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