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대구제일고와 함께 대구 여자 핸드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용산중(교장 김휘경)이 올해 첫 대회인 제29회 연맹회장기 전국중고핸드볼대회 여중부에서 우승했다.
용산중(김보라-윤혜진-한민희-우아영-강유정-박수영-이수민-강은영-김새봄)은 지난 13~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에서 우승, 3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2002년 이 대회 우승 이후 각종 전국대회에서 2, 3위에만 여러 차례 올라 아쉬움을 삼킨 용산중은 이번 대회에서는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용산중은 준우승한 삼척여중과 2차례 격돌했다.
조별 리그에서 삼척여중에 25대27로 졌으나 1승1무1패(조 2위)로 8강에 오른 용산중은 결승 재격돌에서는 23대21로 승리했다.
결승에서 팀내 최다인 6골을 터뜨린 김보라는 최우수선수상을, 대구시청 소속으로 국가대표로 맹활약한 이호연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센터백 김보라는 두뇌 플레이에 능해 성장 가능성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용산중 김영호 감독은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3위에 그쳤는데 올해는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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