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 대통령 육군 3사 졸업식 참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육군 3사관학교 생도 40기 졸업 및 임관식이 22일 오후 학교 충성 연병장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윤광웅 국방부장관, 김종환 합참의장,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을 비롯, 군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무현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동북아 질서가 불투명한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동북아의 세력판도는 변화될 것"이라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우리 군은 구조개편으로 현대화된 정예군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호영 소위를 비롯한 신임장교 469명은 2년간의 학위교육과 군사학 교육과정을 마치고 전공 별로 학위를 취득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