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고가 제21회 코오롱고교구간마라톤대회 남자부에서 3위를 차지했고 배문고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경북체고는 26일 경주 시내 42.195㎞ 공인코스(6구간 릴레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2시간15분33초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배문고는 고교 장거리 1인자 전은회와 유망주 서행준을 앞세워 2시간9분39초에 코스를 주파, 경주코스 신기록(종전 경기체고 2시간9분47초)을 세우며 충북체고(2시간13분23초)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상지여고가 2시간30분49초로 8년 만에 대회 신기록(종전 충북체고 2시간31분32초)을 작성하며 서문여고(2시간36분42초)를 제치고 우승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