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사회연구소는 29일 성명을 내고 "동해중부선 포항 신역사 위치 선정과 관련 최근 각종 잡음이 많은 만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포항시는 의혹 해소를 위해 용역 결과를 공개하는 한편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후보지인 이인리와 성곡리에 대한 입지선정 용역 결과 비교 항목에 문제가 많다"며 "당초 예상 후보지였던 성곡리에서 이인리로 바뀌게 된 데에는 의혹이 많은 만큼 포항시장은 오는 4월 4일까지 공개설명회와 공개토론회에 대한 입장을 시민들에게 알려줄 것"을 요구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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