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황 서거-노대통령 애도 메시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과 관련, 애도 메시지를 통해 "나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7년 동안의 재위기간 사랑과 용서, 화해에 입각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종교 및 이념 간 화해와 인류화합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크게 기여하신 평화의 사도로서 역사에 길이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우리 정부와 국민은 요한 바오로 2세께서 1984년 방한해 103인의 시성식을 주관하시고 1989년에는 세계성체대회에 참석해 한국민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기도해 주신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세계 모든 인류와 함께 우리 시대의 위대한 정신적 지도자를 잃은 슬픔을 같이하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추구해 오신 이상과 숭고한 뜻이 이 땅에 실현돼 온 세상에 평화와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며 "또한 사랑하는 길잡이를 잃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