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송도동 옛 동지상고 자리에 신축 중인 ㅌ아파트 공사와 관련해 인근 송도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면서 반발하고 있다.
이 일대 동부, 해송, 세종빌라 등 주민 80여 명은 지난 4일 포항시를 방문, ㅌ아파트 신축 공사로 다가구 빌라와 일반주택의 내부균열이 심화하는 등 붕괴 위험이 있다며 공사 중지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시와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또 "일부 주민들은 파일 박기 작업 때 생기는 진동으로 인해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가급적 대화로 해결하고자 수차례 자리를 마련해 참석을 요청했으나 회사 측이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해당업체에 대해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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