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합인터뷰>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추병직 신임 건설교통부 장관은 4일 "행정복합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국가균형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이 실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소감은.

△중차대한 시기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장관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열심히 하겠다.

-건교부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

△ 건교부는 현재 현안이 가장 많은 부서중 하나다.

국가균형발전대책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수도권발전방안도 차질없이 마련하겠다.

부동산시장도 계속 안정시켜 나가겠다.

-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부동산시장과 주거복지는 사실상 내 전공분야로 볼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앞서 밝힌대로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이 실망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주거복지와 관련해서는 도심지에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많이 공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