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북도지사가 독도에 대한 개인적 감정을 담은 글을 도청 홈페이지와 e 메일을 통해 공개했다.
이 지사는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는 모든 분들께'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일본의 교과서 왜곡을 지켜보면서 가슴 속에 큰 불덩이가 치솟는 것을 억누를 수 없었지만 분노만이 능사가 아님을 알기에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에서 글을 쓰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이 지사는 글에서 "일부 외신들의 '독도 영유권 분쟁' 표현은 잘못된 것이며 일본의 '시비걸기'만이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동북아에 새로운 국제질서가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지사로서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세대, 빈부를 초월하여 우리 국민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독도를 '화합과 상생의 섬'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 지사의 글 원문은 도청 홈페이지(www.gb.go.kr), 사이버독도(www.dokdo.go.kr) 사이트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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