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박영국(구미1대학 교수)씨의 독창회가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달서구문화회관 인토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태수 시에 의한 예술가곡'이라는 부제처럼 시인 이태수(매일신문 논설주간)씨의 시에 작곡가들이 곡을 붙인 창작곡만으로 무대를 꾸몄다.
작곡가 임우상 계명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김정길, 정희치, 김승호, 장병영, 이영수, 권태복, 강석중, 정용일씨가 곡을 붙인 '봄밤에는', '내 가슴에 내리는 비는', '꽃잎 속의 그대', '산은 언제나', '산길에서', '바위와 소나무', '내 마음의 노래', '이슬방울', '낙동강', '절망의 빛깔은 아름답다', '나의 새는', '울릉도 뱃노래' 등이 선보인다.
피아노 반주는 이성원 계명대 교수. 문의 053)587-8579.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