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웬디스의 칠리요리에서 사람 손가락이 나왔다고 주장해 웬디스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미국 여성의주장이 날조극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경찰이 22일 발표했다.
경찰은 웬디스를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한 애나 아얄라(39)를 조사한 결과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 체포했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아얄라는 지난달 22일 친지 방문차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를 방문했을 때 현지의 웬디스 체인점에 들어가 시킨 칠리 요리에서 손가락이 나왔다면서 웬디스에 보상을 요구했다.
경찰은 이 주장이 나온 후 종업원과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나 문제의 손가락 주인을 찾지 못했으며 아얄라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 체포했다.
웬디스는 문제의 손가락 출처를 알려주는 사람에게 10만 달러를 사례하겠다고밝힌 상태다.
웬디스는 이 소동으로 이 지역 매출이 최소한 30% 줄어들어 250만 달러의 피해를 봤다. 또 회사 이미지가 크게 떨어지면서 주가도 폭락했다. 경찰 발표가 나온 후웬디스 주식은 반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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