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촉발된 반일시위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에서 24일 300 여명이 참가한 반일시위가 또 벌어졌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시위는 중국 당국이 불법 시위에 가담하지 말라고 촉구하는 상황에서 이뤄졌으며, 공안의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는 속에서 비교적 평화롭게 끝났다.
시위 군중은 아침부터 주하이 시내의 한 쇼핑몰 주위에 모인 뒤 공안의 경고를무시한 채 일본인 소유의 공장쪽으로 행진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체포됐다고 홍콩케이블 TV가 전했다.
이와 관련, 일본의 교도통신은 주하이에서 이날 반일 시위 목적으로 모인 수천명을 중국 공안이 해산시켰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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