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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육시설 영유아 이용률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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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육조례안 토론회

대구시의회 의정연구회(회장 김충환 의원)와 우리복지시민연합(상임대표 김규원)은 30일 오전 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보육조례(안)'를 마련하고 여론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손명숙 시의원(의정연구회 간사)은 "대구에서 보육시설의 인구대비 (영유아) 이용률이 27.8%에 불과하며 특히 국·공립보육시설 23곳에는 대구지역 영유아 15만9천353명 중 1%만이 이용 가능한 실정"이라며 "보육정보센터의 경우 보육시설의 지원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경은 우리복지시민연합 복지정책위원은 서울과 부산의 보육조례를 예로 들면서 대구시가 책임있는 공교육을 실현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마련된 '대구광역시 보육조례(안)'는 6월 임시회에서 '의원입법'을 통해 조례로 제정될 예정이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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