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스테이시 프라마나수드(미국)가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작년 데뷔한 프라마나수드는 2일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밴더빌트 레전드골프장 아이언호스코스(파72·6천45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프랭클린 아메리칸 모기지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정상에 올랐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11언더파 277타로 준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김초롱(21)이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위에 올라 올들어 최고 성적을 냈다.
또 장정(25)은 2타를 잃었지만 합계 3언더파 285타로 9위를 차지, 시즌 두번째 '톱10'에 입상했으며 한달만에 투어에 복귀한 박지은(26·나이키골프)은 이날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지만 합계 2언더파 286타로 10위에 올라 체면치레를 했다.
한희원(27·휠라코리아)은 공동 18위(1오버파 289타)에 머물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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