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시민 벽보판 수난'부끄러운 양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민벽보판 관리 청소 업무를 수행하는 입장에서 매일같이 수난당하는 공공시설물을 지켜보자니 안타깝기 그지없다.알다시피 시민벽보판은 무분별하게 나붙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각종 홍보전단지를 지정 장소에 붙여 도시미관을 깨끗이 하기 위해 각 구청에서 시설물을 설치한 후 위탁업체에 관리, 운영을 맡기고 있다.

그러나 불법광고물은 떼낸 후 돌아서면 다시 덕지덕지 붙여지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여간 힘든 게 아니다.무엇보다 페인트 스프레이로 벽보판 유리에 낙서를 해놓기 예사여서 지우기 힘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닌 실정이다.

더구나 맨손으로 쳐 깨지지 않는 벽보판의 강화유리를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이 돌로 찍는 바람에 한 달에 여러 장씩 깨지곤 한다.강화유리 1장을 교체하는데 20여만 원이 소요되니 아까운 시민들의 세금이 보수비로 충당되는 셈이다.

도대체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을 이렇게 파손해서 자신에게 무슨 즐거움과 유익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몰지각한 일부 시민들의 행위에 한숨이 나온다.제발 우리 모두의 재산인 공공시설물을 자신의 물건처럼 소중하게 생각해주기를 당부 드린다.

김경환(대구시 원대3가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에 대해 전력과 용수 인프라가 충분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
노동계와 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각각 1만1천900원과 1만360원을 제시하며 격차를 좁혔으나 여전히 큰 간극이 존재하고, 추가 수정...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6 FIFA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서유럽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이 중부와 동부 유럽 및 미국으로 확산되며, 크로아티아, 헝가리, 알바니아, 폴란드에서 38도를 넘는 고온이 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