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 사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철도공사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 당시 철도청장이었던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이 3일 전격 사퇴했다.

김 차관은 이날 '건교부 차관직을 사임하면서'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유전투자 의혹과 관련해 작년 8월 말 사업투자 여부 검토 당시 기관장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건교부 차관직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철도공사의 사할린 유전투자사업으로 국민들과 정부 관계자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데 대해 사죄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소환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의 안정과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하고 국민 여러분에게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공직을 떠난 상태에서 검찰조사에 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북한이 서해상에서 장거리 전략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미사일들...
경북 구미시가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선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 선정에 따라 대규모 투자 보조금과 규제 완화 등의 정...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A씨와 그의 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며, A씨는 신변을 비관하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한...
일본 나고야시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의 목이 부러진 사건은 한 경찰관이 술에 취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와 함께 북한 김정은 정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