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 김형근 검사는 3일 노조비를 횡령하고 노조원 채용을 알선한 혐의로 경북항운노조 위원장 김모(45)씨와 전 위원장 손모(59)씨 등 노조간부 4명을 긴급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위원장 김씨와 총무부장 장모(41)씨 등은 노조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사용하면서 수천만 원의 노조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 위원장 손씨는 노조원 채용과정에 개입해 돈을 받고 채용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항운노조는 2001년과 2002년도에 노조원 채용 비리와 관련, 노조간부 4명이 구속됐었다.
포항'최윤채기자 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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