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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차중열(58) 달성경찰서장은 "인권존중과 친절봉사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차 서장은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평택고와 명지대를 나와 1977년 간부후보 25기로 경찰에 입문, 인천청 보안과장, 경기청 김포·과천서장, 서울청 수사과장, 중랑서장, 경찰청 외사1담당관 등을 거쳤다.
부인 김경자(51)씨와 2남. 취미는 등산.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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