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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골프/최경주, 2타차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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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한국프로골프(KPGA) SK텔레콤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2타차 공동 2위를 달렸다.

최경주는 6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골프장(파72·7천66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선두 앤드루 버클(호주·136타)에 2타를 뒤졌다.

비가 내려 날씨가 기온이 뚝 떨어지고 페어웨이 곳곳에 물에 젖은 가운데 최경주는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4개를 곁들여 1타밖에 줄이지 못했다.

최경주는 12번홀까지 3타를 줄였다가 13,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16번홀에서도 그린을 놓치면서 보기를 추가해 주춤하는 듯 했다.

그러나 17번홀에서 티샷이 러프에 떨어지고도 두번째 샷을 홀과 약 1m 거리에 붙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위기에서 탈출한 뒤 마지막 홀은 파를 세이브했다.

가토 고지(일본)와 테리 필카다리스(호주)도 나란히 1타씩을 줄여 최경주와 함께 2위 그룹을 형성, 선두 탈환을 위한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박부원(39·SD골프)과 강경남(22)도 1타씩을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오르며 최경주를 1타차로 추격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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