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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사진교류전 '백조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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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시 대구 이미지 부각"

한국동방국제예술원과 중국 웨이하이(威海) 사진작가협회가 마련한 제2회 한중국제사진교류전 '백조의 향연'이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백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1시간 거리의 바닷가 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작품들을 선보이는데 맑은 해수와 풍성한 해초류 때문에 매년 수만 마리의 백조들이 날아들어 중국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백조가 비상하는 모습, 암수가 어우러진 모습 등을 담은 한국 작가 15명, 중국 작가 20명의 사진 총 80여 점이 선보인다.

한국동방국제예술원 이철원 이사장은 "백조는 환경오염에 아주 민감한 조류인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의 환경친화적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중국 등과 교류해온 순수 국제교류 사진단체인 한국동방국제예술원은 앞으로 동남아, 남미 등으로 교류폭을 넓힐 계획이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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