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署,'화상 대질조사실' 설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경찰서(서장 최병헌)는 범죄 피해자들의 인권 및 신변 보호를 위해 전자식 영상장비를 활용하여 범인 식별 및 비대면 대질조사가 가능한 '화상대질조사실'을 설치, 10일부터 2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피의자가 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을 피해자가 음향과 영상을 통해 보고 들으면서 음성변조 마이크로 피의자와 대질도 가능하게끔 장비가 마련돼 있다.화상대질 조사실은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범죄 및 피해자의 신원 보안이 필요한 사건 등의 조사 때 활용된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