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무역의존도가 사상 처음으로 70%를 넘었다 .
한국무역협회는 한국은 지난해 무역의존도가 70.3%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의 무역의존도는 95년 50.3%, 2000년 65%였으며 지난 2003년에는 61.3%였다.
무역의존도는 수출입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것으로 국가경제 규모와 비교할 때 무역규모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같은 한국의 무역의존도는 미국(19.5%), 일본(21.9%)의 무역의존도보다 훨씬 컸으며 중국(70.0%), 대만(112%)과 비교할 때 비슷하거나 작았다.
대만의 경우 수출입 규모가 GDP보다 더 커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한국은 GDP와 수출규모를 비교한 수출의존도가 37.3%, GDP와 수입규모를 비교한 수입의존도가 33%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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