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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 '대구 대표축제'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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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축제를 대신할 대구 대표축제가 민간 주도로 오는 9월 개최된다. 지난 6일 권정호 대구예총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대구시축제조직위원회는 대구 대표축제를 지하철 2호선 개통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9월 25일~10월 29일), 남산인쇄거리축제(10월 중),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10월 5일) 등과 연계해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반월당 네거리를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 감독은 최현묵씨가 맡았으며 '컬러풀 대구'라는 시정 슬로건에 맞추어 다양하고 특색있는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공원축제 및 문화게릴라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1일 오후 6시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경축 행사가 열린다.

또 시민참여형 가장(假裝) 길놀이인 거리 퍼레이드가 10월 2일 오후 3시부터 동인초교~국채보상로~반월당까지 2.4㎞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 반월당 네거리에서 월드컵경기 응원전처럼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길거리 축제인 'Fashion & Passion Night'가 개최된다.

한편 축제조직위원회는 축제 명칭을 시민들의 제안을 받아 제정하기로 했으며 5월 말쯤 열리는 2차 회의에서 세부 실행프로그램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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