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엽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오세암'이 스프라켓 토론토 어린이 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관객상을 수상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캐나다 스테판 스케이니 감독의 '스피릿 베어:사이먼 잭슨 스토리'가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지난달 2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막해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인 '오세암'은 엄마를 찾기 위해 앞을 못 보는 누나 감이와 여행을 하는 다섯 살배기 길손이의 이야기를 그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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