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협박에 못 이겨 노예계약 맺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중계약' 파문 '웃찾사' 개그맨 기자회견

"비인간적인 처사와 전근대적인 매니지먼트에 시달렸다.

방송에 출연시키지 않겠다는 협박에 못 이겨 노예문서 같은 이면계약을 체결했다.

" SBS TV 공개코미디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중인 스마일매니아 소속 일부 개그맨들이 소속사에 대해 '이중계약'의 해지를 요구하게 된 배경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이면계약은 불공정계약이므로 무효라는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을 10일 스마일매니아에 보냈다"면서 "이면계약이 무효화 되더라도 인간 이하의 대접을 하는 스마일매니아와는 결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택, 정만호, 김형인, 김태현, 권성호 등 스마일매니아 소속 개그맨 12명과 이들의 법적 대리인인 이재경 변호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스마일매니아와의 이면계약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퇴출당했다고 주장하는 개그맨 김재우도 참석했다.

소속사에 이중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에는 모두 14명의 개그맨이 이름을 올렸다.

내용증명 명단에 포함된 이종규 등 3명은 예비군 훈련 등의 이유로 이날 불참했다.

이들은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 본선에 입상한 후 SBSi, 스마일매니아와 3자계약을 했다.

이후 스마일매니아는 작년 가을 개편을 앞두고 이들과 다시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는데 이들은 이 계약의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