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가 12일 발표한 상반기 신입사원 최종합격자 중 여성합격자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38.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177명 중 여성은 32명으로 전체의 18%를 차지, 매년 공채때마다 10%를 밑돌던 것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사무직의 경우 합격자 15명 중 4명을 제외한 11명이 여성으로 남성에 비해 휠씬 좋은 성적을 보였다.
역무직의 경우 올 들어 여성도 야간 교대근무가 가능해짐에 따라 67명 중 19명이 여성이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