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가 '공룡 센터' 샤킬 오닐 없이도 워싱턴 위저즈를 꺾고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마이애미는 13일 워싱턴의 MCI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3차전에서 드웨인 웨이드와 오닐 대신 기용된 알론조 모닝의 활약으로 워싱턴을 102대95로 제압했다.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1회전 4연승과 2회전 3연승을 포함해 7연승을 질주,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한다.
서부콘퍼런스의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홈구장인 키 아레나에서 열린 3차전에서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92대91로 꺾고 2패 뒤 첫 승을 올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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