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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쌀' 시판 직후 주문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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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오는 9월 수입쌀 시판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17개 미곡종합처리장 공동 브랜드로 지난달 29일 판매에 들어간 '독도지킴이 쌀'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농협에 따르면 첫 판매에 들어간 독도지킴이 쌀은 시판 2주일 만인 13일까지 1만1천 봉지, 5억5천만 원어치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7월 말까지의 판매목표액 4만 봉의 25%를 넘는 수준이다.

농협은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1, 2㎏ 소포장에서 10, 20㎏단위로 확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키우기로 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이와 관련, 14, 15일 대구 수성구 들안길 맛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농협 군위유통과 함께 '경북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독도지킴이 쌀 판매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농협은 또 오는 16,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북도청 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독도지킴이 쌀 판매 행사를 갖는다.

농협은 독도지킴이 쌀 판매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농촌사랑기금·독도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구매고객 가운데 1만 명을 추첨, 소형차·쌀 등 5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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