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종합병원에도 '병원 속 병원'이 생겨났다.
대구파티마병원은 13일 오후 5시 '파티마 뇌·신경전문병원'을 개원했다.
'뇌·신경전문병원'은 야간에도 전문의가 대기하는 응급 뇌·신경 환자 전문 치료를 표방하고 있다.
이곳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등의 전문의 13명으로 구성되어 160병상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병원. 전용 첨단 진단장비를 갖추고 접수, 수납, 검사, 수속 등 절차를 간편화하고 치료-재활-요양-재활사회복지까지 뇌질환 관련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속 병원은 진료 과목이 아닌 질환 중심의 치료를 위해 몇 개과의 협진 체제를 갖춘 센터보다 역할과 조직이 확대된 개념이다.
채병진 파티마병원 기획과장은 "병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병원제도 도입이 검토되고 있고 노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뇌·신경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병원 속 병원'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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