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4월중 수출입물가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원화기준)는 전월 대비 2.1% 올랐다.
전월대비 수입물가는 작년 12월 4.8% 하락한 뒤 올 들어 1월 0.3%, 2월 0.4%, 3월 3.2%로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수입물가가 오른 것은 일본 엔화 및 유로화에 대한 원화환율 하락과 계절적인 수요감소 등으로 자본재(-0.6%)와 소비재(-0.8%)가 내렸으나 원유, 금속소재 등의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원자재(2.7%)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달 두바이산 원유 값이 소폭 상승에 그쳐 수입물가 상승폭은 전월에 비해 둔화됐다
수출물가는 수요부진 및 업체간 경쟁격화 등으로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품의 가격 내림세가 지속돼 전월보다 0.1% 하락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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