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프라이드 생산라인이 24시간 중단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노조가 토요 특근을 거부함에 따라 엔진 공급물량 부족으로 소하리공장 프라이드 생산라인이 지난 12일 오후 3시30분부터 13일 오후 3시30분까지 24시간 중단됐다.
아울러 화성공장에서 생산 중인 알파와 베타 엔진 공급에 차질이 발생, 프라이드에 이어 옵티마, 카렌스 등 완성차 1천300대와 KD수출 차량 1천480대 등 총 2천780대에 생산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 노조는 1/4분기 긴급노사협의 안건으로 성과금 지급, 노조간부에 대한 고소·고발 취하 등 23개 항목을 사측에 요구했지만 사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자 회사 측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5월 한달간 토요 특근을 거부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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