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공동주택 건설 예정지에서 신라시대 대규모 경작지가 첫 발굴됐다.
(재)성림문화재연구원이 지난해 8월 1차발굴에 이어 이번에 2차로 확인, 13일 오후 공개한 경작지는 고랑과 두둑이 선명한 데다 토양분석 결과 벼, 보리 등 곡물흔적도 남아 있어 신라 왕경(王京)에 식량을 공급하던 농지로 추정되고 있다.
또 이번 경작지에서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 것으로 추정되는 고배(굽 달린 접시)와 뚜껑 등 토기류도 함께 발굴됐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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