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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4관왕…육상의 '슈퍼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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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예천여고 손경미

제43회 도민체전에서 육상 부문 4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손경미(예천여고 1년).

손경미는 대회 육상경기 첫날 군 여고부 100m(12초97)와 멀리뛰기(4m72), 400m 계주(50초97)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라 주목받았고 대회 마지막날인 13일 군 여고부 1,6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한 4관왕으로 신데렐라가 된 손경미는 성장 가능성에서 더욱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주종목인 200m는 전국 상위권이고 이번 대회를 위해 배우기 시작한 멀리뛰기에서도 타고난 자질을 선보였다.상주여중 1년 때 육상에 입문, 중 3 때 전국대회 200m에서 우승한 실력을 인정받아 예천여고에 스카우트됐다. 손경미는 "장래 꿈이 경찰관"이라며 "먼저 육상 선수로 전국 무대를 휩쓸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박구슬(예천여고 3년)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배출한 예천여고 최인해 감독은 손경미에 대해 "파워와 순발력이 좋다"고 소개했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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