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 한국 관광객 비자 영구면제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이즈미 총리, 6월 노대통령에 전달방침

일본 정부는 관광목적의 한국인 입국에 대한비자면제를 영구화할 방침이라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5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는 6월 한국에서 열릴 노무현 대통령과의정상회담에서 이런 방침을 직접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30일 이내 체류 일본인 관광객에 비자를 면제해주고 있으나 일본은 수학여행 학생에 대해서만 비자를 면제하고 있으며 아이치(愛知) 박람회 기간에 한해 관광객에 대한 비자를 면제해주고 있다.

아이치 박람회 종료후에도 비자면제를 영구화하기로 한 것은 영토문제와 역사인식 등을 둘러싸고 냉각된 양국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산케이는 전했다.

lhy@yna.co.kr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