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집에서 논다' 꾸지람에 아버지 살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16일 집에서 논다는핀잔에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 등)로 이모(27)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5일 오후 10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 지동 자신의 집에서아버지(60)에게 비디오 수리를 부탁했다가 '집에서 놀며 비디오만 본다'며 꾸짖고머리를 때리자 흉기로 아버지의 가슴을 찔러 살해한 뒤 이를 말리는 어머니(56)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은 정신지체 장애3급인 이씨가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