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11시 20분쯤 동구 효목2동 효목지하도 진입로에서 이모(40)씨가 운전하는 울산발 대구행 고속버스가 전복돼 운전사 이씨와 승객 최모(26·여)씨 등 11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로 부상자들은 파티마병원 등 4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대부분 경상이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효목지하도 입구 교각을 들이받으면서 왼쪽으로 기울었다는 승객들의 말에 따라 운전사 이씨의 운전 잘못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