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할린 조선인 학살사건 진상조사 개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인 요청건으로는 첫 조사

일본인이 신청한 진상조사 사건으로는 처음으로'사할린 가스시스카 조선인 학살사건'에 대해 진상조사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일본이 패전 후 조선인 귀환과정에서 자행한 만행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원회는 1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거주하는 고바야시 히사토모(小林久公)씨가 요청한 사할린 가미시스카(上敷香, 현 레오니도보)에서 일본 경찰과 헌병이 저지른 조선인 학살사건의 진상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학살사건 진상조사는 지난 1945년 8월 18일께 일본이 패전 후 강제동원된 조선인을 경찰서 유치장에 수용하여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대부분 소사시켰다는 생존자 이종득씨의 증언을 근거로 고바야시씨가 신청한 것이라고 이 위원회는 설명했다.

이 위원회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진다면 일본이 패전 후 조선인의 귀환과정에서 자행한 만행과 조선인에 대한 귀환정책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 진상규명위원회에 접수된 진상조사 신청건수는 총 28건이며 이중 일본인이 요청한 진상조사 사건은 모두 11건이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8일 제주와 인천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와 송영길 후보를 각각 47.75%의 ...
외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의 반도체 패키징 공장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여러 옵션을 자문사들과 논의 중이...
전남 광주 여수 해상에서 8일 유람용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탑승객 5명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 원인에...
일본에서 30대 여성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량 주문 후 반복적으로 취소하여 약 400억 원의 피해를 초래한 혐의로 체포됐다. 요시다 마유(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