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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업체 대상 전국 첫 경영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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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75%까지 컨설팅 비용 보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대구시가 기업체 대상 경영 컨설팅 사업을 하기로 하는 등 소프트웨어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3억 원의 예산으로 기업당 3천만 원 이내에서 75%까지 컨설팅 비용을 보전해 주는 대구시의 경영 컨설팅 사업은 대구지역 컨설팅사를 포함한 컨설팅컨소시엄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053-757-3710). 돈을 내고 기업 컨설팅을 받는다는 개념조차 아직 낯선 지역기업들에게 종합 경영 컨설팅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장을 열어 중요한 비즈니스 서비스 중 하나인 컨설팅업을 육성해 보겠다는 대구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시는 또 최근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지원대상에 신규시설뿐만 아니라 중고시설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융자추천 자금 규모도 당초 7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현실을 반영한 정책에 지역 중소업체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문을 연 영진전문대 '디지털팩토리'도 하드웨어적인 설비의 도입 못지않게 '소프트웨어적' 업그레이드가 얼마나 경쟁력을 높여주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공장의 설비와 물류, 인력의 흐름 등을 종합해 미리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무작정 공장을 짓거나 리모델링하는 것보다 20~25% 정도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희광 대구시 경제산업국장은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향상도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면서 "올해 중에 비즈니스 서비스 기본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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