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용 보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인천해양경찰서는 20일 "양식장 로프에 걸려 보트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20분께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남서 1.2마일 해상에서 해경 특공대 잠수부 요원에 의해 발견된 150마력 레저용 보트를 예인해 조사한 결과, 스크루 부분이 나일론 재질인 양식장 로프에 걸리면서 보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보트 발견 지점 인근에서 지름 15~20㎜의 로프 일부분이 벗겨져 있고 이 양식장 그물 아래 수심 10여m 바닥에서 보트가 발견됐다는 점이 이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이 일대는 길이 2㎞에 폭 200~300m의 김 양식장 그물이 설치돼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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