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는 2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루보미르 자오렐레크 체코 하원의장의 예방을 받고 북핵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자오렐레크 의장의 반 장관 예방은 21∼24일 평양방문 직후 이뤄지는 것으로, 북핵 6자회담 복귀 여부와 관련한 북한 수뇌부의 분위기를 파악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자오렐레크 의장은 방북기간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박봉주 내각총리 등을 만나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하는 유럽연합(EU)의 입장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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