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경유의 소비자 가격이 계속 오르기 시작해 3년 후에는 휘발유 대비 현행 70%에서 85% 수준으로 높아진다.
정부는 23일 오전 중앙청사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경유 승용차 급증으로 대기오염이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7월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경유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인상, 경유의 소비자 가격이 휘발유 가격의 85% 수준이 되도록 한다는 것.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