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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헌(용운고)이 제86회 전국체전 경북유도 1차선발전에서 2개 체급 정상에 올랐다.
송창헌은 23일 영천 중앙초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00kg급과 무제한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용운고의 양성우는 60kg급, 문범호는 73kg급, 허채구는 81kg급, 이창동은 90kg급에서 정상에 섰다.
최성윤(동지고)은 55kg급, 김태웅(진량고)은 66kg급, 성경배(동지고)는 100kg이상급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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