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협 구조조정 본격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협의 지역 조합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농협 중앙회는 24일 순 자기자본 비율 4% 미만인 조합 중 경영 정상화가 어려운 것으로 드러난 조합 등 전국 104개 지역조합에 대해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조합은 '조합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구조개선법)'의 적용을 받는 조합과 농협 자체적으로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조합들이다.

대구·경북에선 합병명령을 받은 조합은 없으나 안동의 한 조합이 구조개선법 적용을 유예받는 대신 자율 합병을 의결한 상태다. 또 경영회생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 포항·영천의 일부 조합 등 13개 대구·경북 지역 조합은 전국 57개 조합과 함께 합병권고 조치를 받았다. 농협은 합병권고 조치를 받은 조합이 불응하면 중앙회 자금회수 등으로 사실상 영업을 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농협 경북본부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부실징후가 있는 다른 지역조합들에 대해서도 추가 경영진단을 벌여 합병권고 조치를 내려 지속적으로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구 20개, 경북 198개 등 전국 1천324개 조합 가운데 합병대상은 200여 곳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8일 제주와 인천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와 송영길 후보를 각각 47.75%의 ...
외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의 반도체 패키징 공장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여러 옵션을 자문사들과 논의 중이...
전남 광주 여수 해상에서 8일 유람용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탑승객 5명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 원인에...
일본에서 30대 여성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량 주문 후 반복적으로 취소하여 약 400억 원의 피해를 초래한 혐의로 체포됐다. 요시다 마유(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