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이창세)은 김천지역 신흥 폭력조직인 김천제일파 두목 최모(49)씨 등 조직원 11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조직원 4명을 수배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2년 7월과 2003년 5월 패 싸움 끝에 반대파 조직원들에게 중상을 입힌 것을 비롯, 유흥업소 업주 집단구타 및 1천만 원 상당의 술값 갈취 등 각종 불탈법 행위를 저지른 혐의다. 검찰은 구미지역 신흥 폭력조직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