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숙(50·여·대구범일초) 교사와 남영희(50·현풍고) 교사가 대구교육공동체시민연합이 주는 제 1회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건설 유공교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사는 학교 홈페이지에 학급 사이버 상담코너와 학습방을 개설하고 4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운영, 인성교육에 정성을 쏟고 창의성 교육을 실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남 교사는 '몸과 마음을 함께하는 생활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의 질서의식과 예절지도 등에 힘쓰고 특히 따돌림이나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
교육공동체시민연합은 "교육과 교단이 심각한 불신을 받는 요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숨은 교사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교육현장의 갈등과 불안이 조금이라도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사진 : 왼쪽부터 남영희 교사, 조현숙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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