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공공기관 이전 대상 177개 확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25일 여당 단독으로 열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지방으로 이전할 공공기관을 177개로 확정했다고 보고했다.

여당은 당초 한나라당이 건교위 소집을 보이콧하는 바람에 회의 연기를 검토했으나 이날 예정대로 단독으로 회의를 소집해 정부 측 보고를 받았다.

정부는 그러나 최대 공공기관인 한국전력의 이전 방안은 추후 별도로 보고키로 하고 제외시켰다.

이와 관련, 추병직(秋秉直) 건설교통부장관은 이날 건교위에 출석해 "한전이 배치되는 지역에 공공기관을 대폭 축소 배치하는 방안과 방사성폐기물처리장과 연계해 배치하는 방안 가운데 최종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그간 여당 내부에서도 거론돼온 한전 잔류안을 배제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추 장관은 "한전 잔류방안은 한전 유치를 놓고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 과열경쟁이 빚어지고 있어 하나의 가능성으로 예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전 이전은 △한전 유치지역이 다른 공공기관을 받지 않는 안 △방사성폐기물처리장과 연계하는 안 등 2개 방안 가운데서 결정되게 됐다.

정부는 또 이전대상 177개 공공기관 가운데 매출액과 자산규모를 기준으로 상위 30개 기관을 선정해 보고에 포함시켰으며, 전체 공공기관을 기능과 특성에 따라 11∼22개 군(群)으로 분류해 기능별 이전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8일 제주와 인천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와 송영길 후보를 각각 47.75%의 ...
외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의 반도체 패키징 공장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여러 옵션을 자문사들과 논의 중이...
전남 광주 여수 해상에서 8일 유람용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탑승객 5명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 원인에...
일본에서 30대 여성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량 주문 후 반복적으로 취소하여 약 400억 원의 피해를 초래한 혐의로 체포됐다. 요시다 마유(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