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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건강증진 예술제' 개최

칠곡군은 26일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예술제'를 열었다.

올해 3회째인 건강증진예술제는 9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해가 갈수록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예술제는 글짓기와 포스터, 만화, 표어 등 건강증진과 관련된 공모전 수상작과 영양식단을 전시하고 금연과 절주, 운동, 영양, 구강에 대한 패널을 전시했다.

건강증진 공모전에서는 글짓기와 포스터 등에 204점의 작품이 출품돼 우수작 74점을 선발해 시상했다.

특히 '싱겁게 삽시다'와 '가볍게 삽시다'는 주제로 열린 영양식단 전시회는 식생활 중 과다한 소금 섭취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성인병 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유도,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 왜관읍의 박옥림(71), 정말기(70), 안갑심(71), 강옥남(67)씨 등 4명이 선발됐다.

건치아동은 김진명(왜관중앙초교)군 등 21명이 선발됐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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