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관장 김석원)은 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의 영웅 김문성(金文性) 해병대 중위를 '6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고 27일발표했다.
김문성 중위는 1930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나 1950년 8월 해병 간부후보 3기로 입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3월 소위로 임관한 후 해병 제1연대 3대대 9 중대 2소대장으로 중동부전선 도솔산 전투에 참전했다.1951년 6월 4일 당시 해병 제1연대는 중동부전선의 핵심요충지로 인민군 최정예12사단이 장악하고 있던 강원도 양구의 도솔산 탈환작전에 투입됐고 김 소대장은 적진지 50m 지점까지 접근했으나 적탄에 맞아 장렬히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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