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대상 무료이벤트인 '골프 90일만에 90타 치기' 대상자 선발을 위한 테스트가 27일 오후1시부터 40여명의 지원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칸트리클럽 골프연습장에서 있었다.
매일신문사와 대구CC가 공동기획한 '90일만에 90타 치기'는 지난 2∼5월까지 진행해온 '99일만에 99타 치기'에 이은 2차 이벤트다. 지난 15주 동안 초보골퍼 넘어서기 이벤트에 참가한 5명의 초보골퍼들은 현재 다음주 2차례의 18홀 테스트만 남겨둔 상태다.
1차에 이은 이번 2차이벤트는 초보골퍼 수준을 넘어서 보기플레이어를 목표로 한 독자 6명을 선발, 90타 수준을 넘어서는 프로그램이다. 매일신문사와 대구CC는 선발된 2개조 6명을 대상으로 90일 동안 골프역사와 룰, 에티켓 등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연습장에서의 전문코치 레슨, 라운딩 과정에서의 필드레슨 등을 병행하게 된다.
매일신문은 이들의 레슨과정과 취약점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등을 지면에 반영한다. 특히 초보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지난 3개월과는 달리 좀더 수준 높은 레슨과정을 그대로 지면에 반영, 보기플레이어를 목표로 한 골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2차 이벤트 선발자에 대한 레슨책임은 1차와 마찬가지로 우승백 대구칸트리클럽 전무이사(경상북도 골프협회 경기이사, 대경대학 겸임교수)가 맡으며 김석종 대구칸트리클럽 헤드코치와 레슨프로 등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사진: 27일 오후 2차이벤트 '90일만에 90타 치기'에 참여한 독자들이 대구칸트리클럽 골프연습장에서 간이테스트를 받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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