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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인터넷 중독 '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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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인터넷중독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지적이다.세계 제1의 인터넷 보급률과 세계 제1의 인터넷 이용률 국가라는 기록에 비례에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들은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중독은 인터넷의 대표적 역기능 중의 하나다.청소년은 말할 것도 없고 어린이들까지 인터넷게임에 빠져 하루라도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으면 심리적 불안감이 생길 정도로 심각성이 더해 가고 있는 형편이다.

인터넷에 중독될 경우 친구나 가족관계가 소원해지고 공부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또 수면시간이 줄어 만성피로와 무기력증에 빠져 일상생활에 필요한 활력을 잃고 만다.

특히 인터넷 이용에 대한 강박증은 인터넷을 하지 않는 동안 불안, 초조감에 이어 심할 경우 컴퓨터 화면이 눈앞에 떠오르는 금단현상까지 나타난다고 한다.정보화는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인터넷 탐닉으로 청소년들의 정신과 일상생활이 병들게 된다면 그것은 예사로 지나칠 문제가 아니다.가정, 학교, 사회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도하고 인터넷 사용시간을 사전에 조절하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부모와 교사들은 아이들이 인터넷 사용패턴과 생활습관 자체를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김진규(대구시 송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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